[한라일보]도내 청소년과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제주그랜드오케스트라가 창단 3주년을 맞아 이달 30일 오후 7시30분 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세 번째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날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도민과 학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됐다. 이정석 상임 지휘자와 40여명의 단원들은 이날 준비한 '아름다운 나라'(편곡 오성종) 등 여러 곡을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정기연주회를 축하하며 테너 김신규, 플루티스트 이아진, 피아니스트 정지우 등이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전재구 단장은 "아름답고 감미로운 음악이 관객들의 마음속에 스며들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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