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 애월의 한 도로에서 차량 2대가 충돌해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9일 제주서부경찰서와 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3시17분쯤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월각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와 렌터카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2명이 중상을 입고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40대 여성과 50대 남성, 30대 남성 등 3명도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서 주행하던 차량 간 충돌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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