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현 제주자치도 정무부지사가 지난 28일 악취저감 우수 양돈농가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악취 저감 등을 당부했다. 이날 김 부지사는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 위치한 악취관리 우수 양돈장인 우진·세원축산(대표 김형종)에 이어, 전국 공동자원화시설 중에는 처음으로 가축분뇨를 정화 처리하는 제주양돈농협 운영 공동자원화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만나고 악취 저감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양돈 농가에서는 악취 저감 시설인 바이오커튼과 액비순환시스템 등의 가동 상황을 확인한 뒤 "지속적인 악취관리를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양돈산업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가축분뇨를 정화처리 운영하고 있는 한림읍 상대리에 위치한 제주양돈농협 공동자원화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선 "지속가능한 제주환경을 만드는데 앞으로도 앞장 서 달라"며 관계자를 격려했다. 나눔에너지 공공구매촉진대회 장관상 양지혁 (주)나눔에너지 대표는 "기술 개발에 적극 매진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발전시켜 제주 향토기업 중 최초로 상장기업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임업인총연합회 2022 임업인의 날 오형욱 회장은 "제주 임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임업인들의 정보 교류의 장을 통해 제주 임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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