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별빛누리공원 천체투영실. 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 [한라일보] 제주시에서 운영하는 제주별빛누리공원이 이달 5일부터 31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이번 휴관은 시설 내 노후된 냉난방기 교체 공사로 인한 것이다. 제주별빛누리공원은 2009년 3월 개원 때 설치된 냉난방기가 13년이 경과하면서 고장이 잦고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지난달부터 냉난방기 61대 전체를 바꾸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 오는 5일부터는 실외기 철거, 냉난방기 교체 등 본격적인 공사로 인해 실내 관람이 어렵고 방문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임시 휴관을 결정했다. 제주별빛누리공원 측은 "휴관 기간에 내부 시설물 이용은 불가능하지만 도서지역 등을 찾아가는 천체관측회, 홍보 활동 등은 정상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제주시 오등동에 들어선 제주별빛누리공원 4D 영상관, 130석 규모 천체투영실, 관측실 등을 갖췄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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