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 주무관 [한라일보] 제주시 정보화지원과에 근무하는 김영대 주무관이 행정안전부에서 수여하는 제12회 '지방행정의 달인'에 선정됐다.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방행정의 달인'상을 수상한 김영대 주무관은 시민들에게 차량 비치용 안심주차번호를 제공하는 '제주 주차 안심 번호' 사업 추진으로 개인정보 노출로 인한 범죄 발생을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한 점 등이 인정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서비스 중인 제주시의 주차 안심 번호 사업은 앞서 2022년 지역혁신 우수 사례로 주목 받았다. 2005년 공직에 입문한 김 주무관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주민 생활을 혁신시키고 현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성 높은 행정업무 처리를 맡고 있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제정됐다.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전문성을 발휘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지방공무원을 심사해 선정한다. 올해 수상자는 전국적으로 총 9명이다. 수상자에게는 수기집 발간, 국내외 연수 등의 혜택이 추가로 주어진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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