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JDC와 함께하는 청소년캠프'가 지난 9~10월 총 4회에 걸쳐 도내 초·중학생 70명을 대상으로 한라일보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한라일보]"친구들과 가상 세계에서 소통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어요." 올해 한라일보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운영한 'JDC와 함께하는 청소년캠프'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의 이야기다. 참가자들은 사업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개선사항을 물은 질문에 대부분 "재미있었다" "수업이 흥미로웠다"고 답했다. '2022 JDC와 함께하는 청소년캠프'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4회에 걸쳐 도내 초·중학생 70명을 대상으로 한라일보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한라일보와 JDC가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JDC 청소년캠프'는 그동안 청소년의 눈으로 환경·교통·문화 분야 등 제주 현안을 짚어보고, 관심 제고를 위한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돼 왔다. 올해는 '메타버스 안에서 기자체험'을 주제로 메타버스 플랫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1일 기자'가 되어 인터뷰하고 싶은 인물을 신문 기사에서 찾고 질문지를 작성한 후 직접 앱을 활용해 인터뷰 장면 촬영 및 녹음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사업에 대한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높았다.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67명의 응답자 중 65명(97%)이 "수업이 흥미롭게 진행됐다"고 답했고, 응답자의 85%인 57명은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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