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학회(회장 이영돈 제주대 교수)는 지난 9일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 대회의실에서 '제주의 미래사회를 논하다'를 주제로 제55차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제주-일본 교류 2000년 역사와 미래(리츠메이칸 아시아 태평양 대학 도도로키 히로시 교수) ▷인문학에서 본 제주의 미래사회(제주대 윤용택 교수) ▷제주의 미래사회, 미래 교육의 설계 방향(〃 이인회 교수) ▷제주관광과 방문자경제(〃 홍성화 교수)에 대한 주제 발표 등이 있었다. 이날 제주학회 학술상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는데 제주대 김새미오 박사가 2020년 제주도연구 제54집에 게재한 '탐라별곡에 표현된 제주목사의 책무와 그 시선'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학술대회 이후 개최된 제주학회 총회에서는 내년 취임하는 차기 제주학회 회장으로 제주대 지리교육과 오상학 교수가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제주대 이연건 교수 학술연구상 수상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은 한국에너지학회, 한국대기환경학회, 투데이에너지가 공동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해 시상한다. 학술연구상은 에너지 분야 연구 및 기술사업화 실적, 학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자에게 수여한다. 이연건 교수는 원자력 및 에너지 공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원전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피동 냉각기술을 개발하고 수열원의 에너지 공급기술을 개발하는 연구 등을 통해 국제전문학술지에 다수의 우수 논문을 게재했다. 또 이 교수는 한국에너지학회의 학술지인 '에너지공학'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학술지 및 학술발표회에 여러 논문을 발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양돈농협 종합유통센터 ‘베스트 도축장’ 강영백 이사장 장학금 3000만원 쾌척 제주시 사계향우회는 제주시 사계향우회장학위원회를 구성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회원자녀 74명에게 장학금 3700만원을 지급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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