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지난 밤 내린 눈과 비가 얼면서 통제됐던 한라산 횡단도로 등 산간도로가 정상화됐다. 15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6시30분 기준으로 밤사이 2㎝가량이 눈이 쌓이며 통제됐던 1100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이 끝나면서 차량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또 소형차량 운행이 통제됐던 516도로와 제1산록도로 등도 정상화됐다. 하지만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평화로나 번영로, 남조로 등 중산간도로의 경우 부분적으로 결빙구간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밤 내려졌던 제주산지와 북부중산간지역 대설특보는 이날 오전 3시를 기해 해제됐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