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국정원이 19일 박모 진보당 제주도당 위원장에 대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진보당 제주도당에 따르면 국정원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제주시 노형동에 있는 박모 진보당 제주도당 위원장 자택에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앞서 국정원은 지난달 9일 진보당 제주도당 전 위원장인 강모씨 자택과 강씨가 대표로 있는 모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했었다. 당시 국정원은 제주를 포함해 경상남도에 거주하고 있는 진보계열 일부 인사를 대상으로 동시 다발적으로 압수수색을 했으며 이들은 국가보안법상 반국가단체 구성 및 회합·통신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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