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민생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이 창당대회를 열고 양윤녕 전 국민의당 중앙당 사무부총장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18일 오후 제주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열린 창당 대회에는 김영숙 민생당 중앙당 전국여성위원장 등이 참석, 창당을 축하하고 제주도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양윤녕 도당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도민이 경제주체로 참여하여 직접 돈버는 사회, 도민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로 도민에 의한 정치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창당 당원결의문을 통해 "민생당 제주도당은 당원과 함께 항상 도민곁으로, 주민속으로 다가서면서 도민의 소리를 잘 듣겠다"고 다짐했다. 민생당은 지난 2020년 4·15 총선에서 당선자를 내지 못하자 전국 시·도당을 7개로 축소하면서 제주도당을 해체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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