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지역에 대설 특보가 내려진 23일 도내 70개 학교에서 등·하교 시간 등을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0분 기준으로 학사 일정을 조정한 학교는 초등학교 20교, 중학교 24교, 고등학교 23교, 특수학교 3교다. 이 중에서 등·하교 시간을 조정한 학교는 63교, 원격수업을 시행하는 학교는 7교로 집계됐다. 앞서 도교육청은 24일까지 대설과 강풍이 예보됨에 따라 22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학교장 재량으로 등·하교 시간 조정, 원격수업, 임시 휴업 등 학사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달라고 안내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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