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화재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주거환경 조성사업을 위해 29일 제주소방서와 소방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JDC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1년 제주시 지역 주택용 소방시설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JDC의 소방물품 지원은 제주소방서 관내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250개, 단독경보형감지기 250개, 스프레이형소화기 62개)을 설치하게 된다. 협약한 두 기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승선 JDC 경영기획본부장은 “도내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주거환경 조성사업을 적극 지원해 화재예방과 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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