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사)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 이하 제주예총)가 29일 오후 4시 샬롬호텔제주에서 도내 예술인들과 지난 1년을 정리해보고, 새해 희망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제주예술인의 밤'을 연다. 지난 1962년부터 2021년까지 제주예총 60년 발자취가 담긴 '제주예총 60년사' 발간 관련한 출판기념회를 겸한 자리다. 올해 행사에서는 처음으로 도지사상과 도의장상, 제주시장상, 서귀포시장상이 추가됐다. '예술인 활동 후원금 전달식'도 처음 마련된다. 후원금은 질병이나 갑작스러운 악재로 예술 활동이 어려워진 도내 예술인에게 주는 연합회 차원에서 마련한 기금이다. 후원금 대상자는 제주예총 회원 단체로부터 추천 받아 선정했다. 한편 '제주예총 60년사'는 총 2권으로 구성됐다. 1권에는 지난 1962년 4월 29일 창립한 제주예총의 시대별 활동과 주요 사업들이 정리돼있으며, 10개 회원단체 및 1개 지회가 구성된 후 다양한 활동들이 구체적으로 담겨있다. 2권에는 한국예총의 정관과 역대 임원, 60년이라는 시간을 사진으로 구성했다. 책은 전자책 형태(E-BOOK)로도 온라인 출판돼 자료 검색과 활용이 유용하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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