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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28일 오전 1시 33분쯤 제주시 이도2동 4층짜리 공동주택 3층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안방 일부와 침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6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또 불이난 주택에서 대피하지 못했던 4층 거주자 7명이 출동한 119에 의해 구조됐다. 나머지 층 거주자들은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안방 침대에서 화염과 연기를 처음 목격했다는 주민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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