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대표이사 사장 김건일)는 2일 본사 회의실에서 '2023년도 시무식'을 열고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건일 사장은 "올해 한라일보의 자생력을 기르고 자체 경영 능력을 키우는 데 몰두하겠다"며 "어떤 상황 변화가 있더라도 흔들림 없이 경영 기조와 논조를 지켜낼 수 있는 회사, 외압에 흔들리지 않고 단단한 편집권을 행사할 수 있는 회사의 기반을 닦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지난해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미디어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가칭 '굿모닝 제주' 플랫폼을 개발했고 올 상반기 도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국제미래학회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제주미래창의캠퍼스의 문을 열었고, 한국청소년협회, 초록우산, 제주평화포럼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라일보의 공익사업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는 것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고창후 전 시장 올해 첫 고액 기부자 고창후 전 시장은 고창후 법률사무소를 운영하는 변호사로 제주에서는 135호, 전국에서는 3055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고 전 시장은 판사로 재직하며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섰으며 민선 5기 서귀포시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도 기여했다. 제주도 공직자들 봉급우수리 성금 기탁 올해 11년째를 맞는 봉급우수리 모금 지원사업은 제주도공무원노동조합의 제안으로 2012년 4월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제주도 소속 공직자 90% 이상이 참여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금은 5억원을 넘어섰다. 동문시장 상인회·부녀회 후원금 기탁 동백봉사회 이웃사랑 성금 기탁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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