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 강석보·사진)은 지난해 말 기준 경제사업 중 판매사업의 실적이 전년 대비 24%의 성장률을 보이며 역대 최대 매출액인 600억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강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 조합원과 임직원이 혼연일체 돼 사업을 추진한 결과"라며 "해외 수출, 직거래, 온라인 플랫폼 등 선도적인 시장 개척으로 다변화를 노력한데다 지난해 제주월동무 전국 최초 수출 선도조직으로 선정돼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문청년회의소 사랑의 쌀 60포 기부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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