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제주문화예술재단이 2023 제주 원도심 예술공간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중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예술공간 이아와 산지천갤러리를 거점으로 역량 있는 예술가와 기획자에게 전시 개최 기회를 부여하는 원도심 예술공간 작품발표 지원, 안정적인 전시환경 제공을 위한 원도심 예술공간 전시공간 지원, 그리고 예술가에게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레지던시와 예술단체의 예술치유콘텐츠 연구 개발 과정을 인큐베이팅하는 예술공간 이아 창작/연구공간 지원 등 3개 분야, 6개 세부 유형으로 나눠 이뤄진다. 특히 이번 공모는 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예술가가 동참하고, 기후위기, 탄소중립, 안전관리 등 지속가능한 예술활동이 될 수 있도록 'Green 예술활동 계획성'을 심의 지표로 신설했다. 또 안정적인 전시 환경 지원을 위해 '유료 일반대관'에서 '무료 전시공간지원'으로 확대하고, 그동안 예술인들의 요구를 반영해 대관 지원공간의 범위를 예술공간 이아 전시실 전관(갤러리 1, 갤러리 2)과 산지천갤러리 전시실로 확장했다. 공모 기간은 이달 16일까지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으로 접수 신청하면 된다. 심의결과는 이달 중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예술공간 이아, 산지천갤러리 홈페이지 참고.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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