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지난 3일 국외 봉사활동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착수했다. 국외 봉사단은 거점국립대로서 책무성 확보와 글로벌 교류 성과 고도화를 위해 캄보디아로 파견된다. 제주대의 캄보디아 국외 봉사활동은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교수 10명, 교직원 5명, 학생 39명으로 구성된 총 54명의 봉사단원이 파견된다. 봉사단은 현지에서 의료봉사를 비롯한 동물진료 봉사와 교육봉사 활동에 나선다. 김일환 총장은 발대식에서 "국외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학교 대표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해 달라"며 "봉사활동을 통해 제주대학 헌장에서 이야기하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 실현을 선도할 수 있는 풍부한 창의성과 따뜻한 심성을 갖춘 일꾼이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참가 학생들은 "제주대 국외봉사단원으로서 활동기간 동안 모범된 행동으로 활동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대학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국외 봉사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대한법률구조공단-한라산 업무협약 한라산은 자사의 소주제품 '한라산 17'과 '한라산 21' 100만병에 공단 이용을 안내하는 홍보라벨을 부착해 출시할 예정이다. 시민연합회·제주오페라연구소 성금 성금은 지난달 13일 제주문예회관에서 열린 '혈액암 환우 돕기 소프라노 오능희&바리톤 김승철 듀오 갈빛 콘서트'에서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신세계사이먼 이웃 돕기 성금 기부 서귀포고 총동문회 장학금 전달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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