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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만 걸려라…"
강희만 기자 photo@ihalla.com
입력 : 2023. 01.09. 00:00:00

8일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해안 갯바위에서 강태공들이 대어를 기대하며 낚시를 즐기고 있다. 강희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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