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그래픽. 한라일보 DB [한라일보] 제주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500명대를 보이고 있다. 신규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1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하루 도내에선 54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37만3433명이며, 이 중 3484명이 격리 중이다. 최근 들어 코로나19 유행세는 다소 주춤하는 모습이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도내 확진자는 모두 3954명으로, 전주보다 864명 줄었다. 하지만 일 평균 확진자는 565명으로, 여전히 500명대를 웃돌고 있다.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하루 전까지 제주에선 열흘 연속 고령 확진자를 중심으로 사망자가 발생해 왔다. 새해 첫날인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모두 17명이 코로나19로 입원 치료를 받다 숨졌다. 지금까지 도내 사망자는 255명이며, 치명률은 0.07%(전국 0.11%)다. 도내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37.88%를 보이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3명, 준 중환자는 10명, 중등증은 12명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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