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4.3사건 직권재심 권고 합동수행단(합동수행단) 단장에 강종헌(57·연수원 29기) 부장검사가 부임한다.

법무부는 27일 대검검사급 검사 1명에 대한 신규 보임, 고검검사급 검사 50명, 일반검사 446명 등 검사 496명에 대한 전보 등 인사를 2월 6일 자로 단행했다.

강종헌 부장검사는 제주 출신으로 제주제일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강 부장검사는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산고등검찰청, 서울고등검찰청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지난 2017년에는 제주지방검찰청 부장검사로 근무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