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없는 해’ 실현 총력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안전과 산림보호를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재난 예방에 총력 대응에 나서 주목. 도는 산불조심기간에 산불 위험도에 따라 4단계 산불경보를 발령하며, 경보별 조치 기준에 맞춰 취약지 감시 인력을 확대하고 단속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산불감시 및 진화 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정비로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할 계획. 양제윤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입산객 실화와 폐기물 소각 부주의로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만큼 관계부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로 농업부산물 등 쓰레기를 태우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피력. 이태윤기자 위생업소 고충상담실 운영 ○…서귀포시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생 영업주와 인허가 민원인 등의 고충해소를 위해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제1청사 별관 3층 다목적실에서 고충상담실을 운영할 계획. 30일 시에 따르면 상담 분야는 인허가 민원, 시설자금 융자나 모범업소 지정신청 등 업소 지원 및 분쟁 민원 3개 분야로 특히 영업주나 민원인이 어려워하는 분양형 숙박업 신고, 옥외영업·공유주방 운영업 신고 등을 갈등 민원으로 파악. 시 관계자는 "고금리·고물가 등에 따른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고충상담실을 통해 지역 내 위생 영업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언. 백금탁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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