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이재열)은 19세기 말 제주 지역사와 동아시아 해양교류사의 흔적을 살필 수 있는 자료인 양우종의 '표해일기漂海日記'를 번역·발간했다. '표해일기'는 1893년 12월 제주에서 서울로 가던 무관 양우종(1863~1917)이 풍랑을 만나 표류하다가 현재 일본 오키나와의 도리시마에 다다르고 이어 오키나와, 가고시마, 나가사키를 거쳐 고향 제주에 돌아오기까지 약 3개월 간의 여정을 기록한 일기다. 국립제주박물관은 2010년 양우종의 손자 양경두 씨로부터 '표해일기'를 기증받아 현재 상설전시관 조선실에서 전시 중이다. 비매품이며,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정기회의 이날 회의에서 회원들은 회칙 개정, 수석부회장 선출 등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김두혁 아너스클럽 부회장을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2023년도 적십자사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성금모금과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안덕면 고독사 예방 LED센서등 설치 이 사업은 일정시간 이상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내장된 동작 감지센서가 작동해 안덕면 담당자 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게 모니터링 문자가 발송돼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신규 지원 가구를 포함해 총 39가구에 안심LED센터등이 설치됐다. 중문초 키움채움 교육복지 방학교실 지역사회 연계 문화예술교실 개강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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