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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의 매력속으로… '2023 리조이스 콰이어 콘서트'
제주아트센터 이달 19일 해외합창단 초청 공연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3. 02.05. 16:40:21
[한라일보] 세계 합창 경연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수준 높은 해외 합창단들이 제주 무대에 선다.

제주아트센터는 이달 19일 오후 5시 해외 합창단 초청 공연 '2023 리조이스 콰이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무대엔 오스트리아 스피탈 합창경연대회에서 우승한 '리버사이드시티대학챔버합창단(미국)'과 11회 발리국제합창축제 종교음악부문 챔피언십 우승 '보이스 오브 발리 합창단(인도네시아)', 그리고 루치아노 파바로티 트로피 2회 수상 및 아베 베룸 국제합창경연대회 대상을 3회 수상한 '산토토마스대학합창단(필리핀)'이 오른다.

더불어 제주에서 활동하는 여성합창단 연합으로 구성된 '제주페스티벌여성합창단(지휘 김희철)'의 무대도 만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며, 자유좌석제다.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공연 당일 제주아트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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