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제주.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입춘이 지나자 제주지방에 봄을 부르는 비가 내린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6일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후부터 7일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6~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20㎜정도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다. 6일 낮 최고기온 11~13℃, 7일 아침 최저기온 8~9℃, 낮 최고기온 11~14℃가 되겠다. 비가 그친 후에도 기온은 떨어지지 않아 8일 아침 최저기온 5~7℃, 낮 최고기온 10~14℃로 예상된다. 비가 오면서 해상에선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다. 제주지방은 9일부터 다시 비가 내리고 휴일인 12일 오후에도 비 날씨 예보가 나와 있다. 다음주 초에는 비가 그친 후 꽃샘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제주날씨 #봄비 #꽃샘추위 #한라일보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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