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측 "시장의 기대감일 뿐" ○…제주은행 주가가 6일 전 거래일 대비 12.34%(2070원) 상승한 1만8850원에 장을 마감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한데다 장중 한때 1만9900원까지 치솟으며 최근의 가파른 급등 이유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는 상황. 지난해 8월만 해도 5000원대에서 등락을 보이던 제주은행 주가는 9월 이후 상승세를 타며 12월 20일엔 한국거래소가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까지 요구했는데, 올들어서도 오름세가 지속돼 6일 종가는 1월 2일(1만1350원) 대비 66.1% 상승. 제주은행 관계자는 "시장의 기대감일 뿐 지난해 12월 공시에서 밝혔듯이 주가와 관련해 밝힐 중요한 사항은 없다"고 언급. 문미숙기자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서귀포시가 2003년 교육부의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20년이 되는 올해,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AWARD'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 '대학이 없는 곳에서 대학을 다니다' 등을 주제로 공모전에 참여한 시는 대학이 없는 지역 특성을 감안해 서귀포시민대학 운영을 비롯해 우수 사이버대학과의 협약 체결(7곳)을 통한 수업료 감면(30~40%) 혜택 제공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며 좋은 성과를 도출.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귀포시민의 성장을 위한 평생교육 환경 조성과 교육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언급. 백금탁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