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도 유아교육의 산실'을 표방한 제주도교육청 직속기관인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이 공·사립유치원에 찾아가는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8일 제주유아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현장 수요를 반영해 원하는 공·사립유치원을 찾아가 별도로 선정한 공연 단체의 작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참여 유치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으로 올해는 종전 1회에서 상·하반기 2회로 횟수를 늘린다. 이번 찾아가는 공연 작품은 총 8개다. 전통문화, 제주해녀 민속 공연, 뮤지컬, 마술, 버블놀이, 샌드아트 등 다양하다. 참여를 신청한 곳은 특수학교를 포함 총 110곳이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측은 "찾아가는 공연 체험은 대표적인 현장 지원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 확대가 유치원 교육과정 내실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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