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현 정무부지사가 8일 제주도청 본관 2층 백록홀에서 문화·관광·공항확충 분야별 현안업무 토론회의를 주재하며 "정부 정책기조와 관련 부처의 추진 방향을 살펴 능동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부지사는 "제주가 양적성장을 거치면서 도민 삶의 질과 관계가 깊은 문화, 관광, 체육, 교육 등 지표들이 복합적으로 얽혀있어 관리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수출 시장에서 급부상하는 K-콘텐츠에 대한 예산투입, 펀드 조성 등 정부 동향에 촉을 세우고 기회를 놓치는 일 없이 제주가 선제적으로 앞서나갈 수 있도록 연관 사업을 면밀히 살펴 달라"고 강조했다. 김 부지사는 내년도 국비사업과 관련해 "중앙부처와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지속적인 접촉으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분발해야 한다"며 "도정의 현안사업 또는 미래 제주발전을 담보할 먹거리 사업 등 예산의 필요성·시급성 논리를 개발하고 부족한 부분은 전문가 의견을 보안하면서 부처를 설득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2월까지는 각종 정책수립, 사업발주, 행사계획 등 올해 계획을 마무리하고 정책 실행 로드맵을 잘 구상하고 연말에 좋은 성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해 달라"며 "현안에 대해서는 타이밍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예측되는 문제점은 수시로 공유하고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 제주관광공사 ESG 경영 자문위원회 지난해 ESG 경영 중장기 실천 체계를 갖춘 제주관광공사는 금년부터 ESG 경영의 조직 내재화를 위한 실행 프로세스를 보다 고도화할 방침이다. 자문위원회는 송상섭 제주관광학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회 워크숍 이날 워크숍은 제주후원회의 운영 방향 논의 및 재단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자 발굴과 나눔문화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림공원 성이시돌의원에 생필품 후원 부웅주택 장애인 가구 이웃 성금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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