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희 근대5종 지도자. [한라일보]김상희 근대5종 지도자(제주도체육회) 등이 대한체육회 체육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10일 제17차 대한체육회 이사회를 열고 김상희 지도자 등 제69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생활체육부문 우수상을 받게 된 김상희 지도자는 24년간 학기초 근대5종 홍보 및 신인 학생선수 발굴·육성을 비롯 다수의 꿈나무선수, 청소년대표, 국가대표후보선수, 국가대표를 배출하는데 기틀을 마련했다. 또 여학생스포츠교실 운영 등을 통해 근대5종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경기부문 장려상을 받는 엄도현(제주삼다수 체조단) 선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금 2, 은 2, 동 3개를 따내는 등 2022년 한햇동안 전국대회에서 금 8, 은 3, 동 3개를 획득했다. 지도부문 장려상 수상자인 김락훈 영주고 자전거감독은 영주고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1, 은 3, 동 2개를 획득하는 등 2022년 전국대회에서 금 14, 은 10, 동 17개 등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도한 공이 인정됐다. 영주고 한용식 교감도 학교체육부문에서 장려상을 받게 됐다. 한 교감은 1995년 태권도부를 창단해 현재까지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태권도부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2011년 자전거부 및 2015년 육상부를 창단해 기초 체육종목 활성화에 노력했다. 이와 함께 체육 시간에 줄넘기 2단 뛰기를 꾸준히 진행하고, 이와 연계해 교내 체육대회에서 줄넘기 대회를 개최,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 및 단결심 함양 등에 노력했다. 연구부문에서는 김덕진 제주대 교수가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8일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픽아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상희 #제주근대5종 #대한체육회 체육상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