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민이 알파인스키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한라일보] 한상민이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에 값진 금메달을 선물했다. 한상민 앞서 대회 첫날인 지난 10일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4.5㎞ SITTING 경기에서 원유민이 16분15초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하며 제주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겨줬다. 이어 11일 엔 바이애슬론 중거리 7.5㎞ SITTING 경기에서, 12일은 크로스컨트리 3㎞ Classic SITTING 경기에서 각각 은메달을 추가하며 모두 3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크로스컨트리스키 경기에 출전한 원유민. 원유민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 10일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 간의 여정에 돌입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규모인 1025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13일까지 7개 종목에 걸쳐 강원도 일원(평창, 강릉, 횡성, 춘천)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4년 만에 정상 운영되는 대회이면서, 정부의 실내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이후 처음 개최되는 '마스크-프리' 대회이기도 하다. 지난 10일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개회식.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