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본경선 진출 후보들. 왼쪽부터 김기현 안철수 천하람 황교안. 연합뉴스 [한라일보] 국민의힘 지도부와 전당대회 후보자들이 13일 제주로 총출동한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원들은 이날 오전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한 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현장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제주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제주제2공항사업을 비롯한 제주 현안이나 제주 관련 정책에 대해 어떤 입장이 내놓을 지도 주목된다. 이어 오후 2시 제주 퍼시피호텔에서 국민의힘 3·8전당대회 첫 합동연설회가 열릴 예정이다. 합동연설회에서는 김기현 안철수 천하람 황교안 후보 등 4명의 당 대표 후보들이 예비경선 통과 후 처음으로 7분씩 각자 정견을 발표할 예정이다. 8명의 최고위원 후보들과 4명의 청년최고위원 후보들은 각각 5분씩이 정견발표가 이루어진다. 국민의힘은 이날 제주를 시작으로 총 7차례에 걸쳐 합동연설회를 이어간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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