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면장 송창수)은 지난 9일 주민센터에서 안덕면 '김광종 관개수로'와 관련 향토 유산을 기증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기증자는 양재현 안덕면 전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평소에도 안덕면 역사에 관심을 갖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오래전부터 소장하던 김광종 관개수로에 관련한 귀중한 향토 자료를 안덕면에 기증하면서 "안덕면 역사 자료로 활용돼 후손과 지역주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광종 관개수로'는 1800년대 김광종 씨가 직접 만든 수로로 당시부터 농사에 요긴하게 쓰였다. 안덕면은 지난해 5월부터 지역의 역사·문화와 관련한 향토 자료 수집 및 발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창수 면장은 "안덕면 '곤밥 하르방'으로 불리는 김광종 어르신의 관개 수로자료는 매우 의미있는 자료"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향토문화자원 중 역사적·예술적·학술적·경관적 가치가 큰 유산들을 수집 발굴해 나가는 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용범 대표 희망나눔 성금 전달 적십자사는 도내 위기가정에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데 성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김정심 위원장 튀르키예 구호 성금 김정심 위원장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기부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김봉옥 감사 소길리 발전기금 기부 제주자연사랑산악회 환경정화 활동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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