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는 이마트 서귀포점에서 찾아가는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15일 밝혔다. 제주는 2012년 이마트와 함께 파트너십을 맺었다. 제주월드컵경기장의 '이웃'인 제주와 이마트는 그동안 장기적인 마케팅 계획과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관중 증가→티켓 수익 증가→스폰서 수익 증가로 이어지는 프로스포츠의 선순환이라는 효과를 거뒀다. 제주와 이마트는 국내 프로축구구단 최초로 매장 내 구단 홍보 부스를 오픈해 새로운 마케팅 활동의 지평을 열었다. 2017시즌 무료관중 폐지와 함께 유료 관중에게 더 많은 베네핏을 주기 위해 이마트의 PB제품, 제주와 이마트의 콜라보레이션 경품(장바구니), 명절연휴 행운추첨권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며 숫자에 가치를 더했다. 2023시즌에도 제주도민을 위한 동행은 계속 된다. 제주는 16일과 21일 오후 7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이마트 서귀포점에서 찾아가는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이마트에 입장해 제주 선수들에게 사인을 받으면 선수 실착 축구화, 유니폼 등을 득템할 수 있는 Co-marketing 이벤트다. 16일은 구자철, 유리, 헤이스, 김동준이 출전하며, 21일엔 이창민, 링, 진성욱이 바통을 이어 받는다. 제주의 간판스타인 구자철은 "선수단 모두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한다“면서 ”이번 찾아가는 팬 사인회에서도 이마트와 함께 진심을 담아 제주도민에게 더 많은 행복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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