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일 시청 본관 너른마당에 서귀포시 건강생활민간추진단과 읍면동 민간추진단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 건강생활민간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비만율, 음주율, 걷기 실천율 등 전국 최하위 수준의 건강지표 개선을 위해 시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인지하고 모두가 동참하는 범시민 건강생활실천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그 첫 단계로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해 의료계, 학교 등으로 구성된 서귀포시 건강생활민간추진단,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읍면동 민간추진단이 동참해 건강도시 만들기 기본계획(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건강도시 만들기 기본계획(안)은 지난 1월 전담 TF팀을 구성해 지금까지 총 80여개의 건강 사업을 발굴하고 시장 및 부시장 주재로 3차례 걸쳐 간부회의와 부서토론을 거쳐 작성됐다. 또한 교수와 의사회, 체육회, 교육지원청, 언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자문단 회의를 거치며 수차례 수정·반영됐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올해 시민건강을 시정 최우선 목표로 내걸고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여러분이 앞장서서 건강생활실천운동이 지역사회에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2월 중 최종 계획을 확정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안신협 제37차 정기총회 개최 성읍의용소방대 화재안전지킴이 활동 성읍의용소방대는 역점시책 중 하나로 성읍민속마을 내 문화재 등 예찰활동 및 호스릴 소화장치 숙달 훈련을 실시하는 등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주농업기술센터 전정기술 컨설팅 교육은 감귤 생리 이론을 현장에 반영해 전정 시기 전 고품질 감귤 생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산농협 튀르키예·시리아에 구호물품 대신남여·다문화의소대 소방시설 보급 서홍동연합청년회 회장단 이·취임식 용담2동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밑반찬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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