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2023서귀포시 공천포구장에서 열린 서귀포 칠십리유소년축구페스티벌 1차 리그 예선 16조 제주서초와 신용산초의 경기에서 제주서초의 강민규(왼쪽 줄무늬)가 신용산초의 수비를 뚫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한라일보] 2023 서귀포 칠십리 춘계 유소년축구 페스티벌에서 제주도내 팀들의 선전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18일 부터 20일까지 효돈축구공원,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남원생활체육관주경기장 등에서 치러진 대회 1차리그에서 전통의 강호 제주서초와 중문초가 각 조에서 전승으로 1위를 차지했다. 서귀포리더스FC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대정화랑FC를 포함 제주동초와 제주유나이티드는 조 2위를 기록했다. 16조에 속한 제주서초는 박지성축구클럽을 8-1로, 서울신용산초를 2-0으로 격파하며 조 1위에 올랐다. 10조의 중문초는 남양주BEST에 3-2로 승리한 뒤 부산금정SC를 8-0으로 대파하고, 서울양강초 마저 4-3으로 제압했다. 9조의 서귀포리더스FC는 일산아리에 4-1로 승리했지만 부산연산SC에 1-2로 일격을 당했다. 이어진 3차전에서 서울 거여초를 6-1로 제압하며 1위를 차지했다. 대정화랑FC는 1승1패의 전적으로 6조에서 2위를 기록했으며, 7조의 제주동초와 11조의 제주유나이티드는 2승1패의 전적으로 2위에 올랐다. 서귀포FC를 비롯 외도초와 LOJE유나이티드, 서귀포초, 화북초는 1승씩을 거두며 조 3위를, 제주프로FC는 승리를 챙기지 못하며 4위에 머물렀다. 1차 리그를 끝낸 팀들은 22일부터 새롭게 조편성을 통해 오는 24일까지 2차 리그를 치르게 된다. #서귀포 칠십리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제주서초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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