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 카카오트랙'의 참여 기업인 (주) 카카오(대표이사 홍은택)가 20일 제주대 공과대학 컴퓨터공학전공과와 사범대학 컴퓨터교육과 학생 20명에게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카카오가 지난 16년간 같은 학과 학생에게 출연한 장학금이 3억원을 넘어섰다. 카카오트랙은 카카오와 제주대 컴퓨터공학전공과 컴퓨터교육과가 공동 운영하는 산업체 맞춤형 교육으로, 기업체가 필요한 수요자 중심의 인력 양성을 목표하고 있다. 카카오는 2007년 제주대와 산학 협약을 체결한 뒤 카카오트랙을 운영하며 장학금 지급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카카오트랙을 졸업한 학생은 138명인데, 이들의 IT기업 취업률은 평균 80.4%에 이른다. 이재승 카카오 제주협력팀 이사는 "카카오트랙을 통해 양성된 제주의 우수한 IT인재가 카카오트랙의 성과를 증명해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내 컴퓨터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과 지역 IT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개발공사 튀르키예 지진 구호 성금 이번 성금은 최근 대지진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국제적십자사연맹(IFRC)과 튀르키예, 시리아 적신월사와 함께 피난처(셸터), 식료품, 긴급구호품 등 이재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긴급구호에 성금을 사용한다. 이경호 사장 직무대행은 "성금이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진 피해 지역에 임시 보호소가 준비되면 삼다수도 함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함덕의소대 시각경보형 감지기 보급 태흥새마을금고 여성회 김치 나눔행사 성산119·신산의소대 소방시설 보급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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