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22일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실기시험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제주해경서 제공 [한라일보] 제주해양경찰서는 22일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실기시험 대행 기관인 이호·도두 시험장을 찾아 시설·장비 및 업무 전반에 대한 대행 기관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오는 3월부터 시행되는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정기실기시험 시행 전 공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대행 기관의 전반적인 시설·장비 관리상태 ▷시험관 자격요건 준수 여부 ▷안전시설 장구 비치 및 성능 확인 ▷수상 안전교육 수료 관련 서류 및 허위 발급 여부 확인 ▷대행 기관 문서 작성보관 등 행정 처리 실태 등을'조종면허시험장 및 안전교육장 점검표'에 따라 점검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시험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국가 면허시험인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의 공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해 시험에 응시하는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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