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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스럽게 만개한 백서향
강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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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 02.24. 00:00:00
[한라일보] 23일 제주시 한경면 저지곶자왈에 향기가 천리까지 간다는 순백의 백서향(제주도 기념물 제18호)이 만개해 탐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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