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 이하 제주농협)는 올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도민인식 제고와 기부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두달간 총력전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첫 근무일인 1월 2일 김태영 명예도민(전 농협중앙회 부회장, 전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이 마음의 고향 제주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시작으로, 문상철 농협중앙회 상무(27일), 농가주부모임 전남연합회 회장단(31일), 한농연 중앙연합회 이학구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2월 2일), 농협 재경 탐라협우회(23일) 등이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또 제주농협은 농협은행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맞춰 출시한 NH고향사랑기부 예적금 가입 확산 분위기에 나서고 있다. 2월 19일 기준 가입실적이 전국 5000억원(제주 125억원)을 돌파했는데, 농협은 앞으로 예적금 연간 판매액의 최대 0.1%를 공익기금으로 조성해 농업·농촌 및 사회공헌 등 지역사회 발전에 사용하게 된다. 국제전기차엑스포-도자원봉사센터 협약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오는 5월 2~5일 열리는 제10회 국제전기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제주지역 자원봉사자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엑스포 기간 외국어 통역을 비롯해 전시장 등 주요 행사장 안내와 주차 등 방문객 안전 확보 등의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고태언 제주도 자원봉사센터장은 "국제전기차엑스포는 세계에서 유일한 순수 전기차 등 e-모빌리티와 친환경 에너지 산업이 결합된 융·복합 엑스포로 명성을 쌓고 있다"며 "청정환경의 섬 제주에서 이 같은 국제 행사가 성공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의 선한 에너지를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 현장 방문 이날 강 시장은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달라"면서 농촌관광 활성화가 지역의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체험휴양마을 관계자들과 제주시가 함께 협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도축산물유통협의회 기부행사 이번 기부행사는 신장투석으로 고생하시는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주위의 사랑과 봉사의 마음을 전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써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사)제주특별자치도축산물유통협의회는 취약계층을 배려하며 지역사회에 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롯데면세점 신광초에 발전기금 후원 롯데면세점은 지난 2016년 신광초등학교와 교육 시설 보수와 교육자재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5000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시니어생명지킴이 합동발대식·직무교육 시니어생명지킴이는 퇴직간호사 등 전문인력 30명의 참여자가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고 고위험군 발굴을 통한 사례관리 및 다양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예래동 중문색달해변 건강플로깅 실시 구좌읍 동복리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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