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담해변의 봄. [한라일보] 찬 바람이 물러나면서 제주지방에 완연한 봄 날씨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4일부터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온도 평년보다 높아 포근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낮 최고기온 14~15℃, 5일~6일 낮 최고기온은 16~17℃까지 오르겠다. 제주기상청은 중산간 이상지역에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 이상 벌어지는 곳도 있겠다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음 주 제주지방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은 19℃까지 오르는 날도 있겠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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