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사, 사회지표 보고서 언급 ○…서귀포시 예래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관진)가 협력해 지역사회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착한가게 발굴에 적극 나서며 눈길. 이들은 현재 착한가게 22곳을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대한 지역 단체 및 주민들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요식업, 휴게음식점, 관광숙박업소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동참을 권유. 나의웅 예래동장은 "풍족한 세상이지만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독거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및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들이 존재한다"며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은 부분들을 민간영역에서 채워 줄 수 있도록 착한가게 등 복지시책에 적극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 백금탁기자 예래동 ‘착한가게’ 발굴 적극 ○…오영훈 제주지사는 6일 오전 제주도청에서 열린 도정현안 및 정책 공유회의에서 사회지표 조사보고서를 언급하며,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추진을 강조. 오 지사는 "한 예로 인구통계 중 세대별 분포에서 30대의 증가세는 제주도가 역점 추진하는 관광, 고향사랑기부제, 워케이션 정책 등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며 "통계에 대한 이해도와 접근 방식에 따라 정책 효과가 상승할 수 있는 만큼 데이터에 의미를 부여하고 활용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주문. 이어 "앞으로 추경을 비롯해 예산 설계 시 통계에 기반하지 않은 예산 요구를 반영하기 어렵다"면서 "통계와 지표 활용을 행정 전반에 일상화해 달라"고 당부. 고대로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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