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6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신양어촌계와 성산리어촌계에서 열린 '영등굿'을 참관하고, 어촌계 관계자들과 현장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 부지사는 "제주해녀 영등굿은 해녀들의 무사안녕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해녀공동체가 진행하는 전통 무속의례"라며 "민간에서 이어져 온 제주해녀 영등굿이 제주해양문화의 중요한 유산으로 보전되도록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해녀문화를 널리 알리고 문화 외교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이번 해녀굿 봉행에 제주 주재 외국영사관 관계자를 초청해서 해양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양국의 상호협력 증진 방안도 논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영등굿에는 다케다 가쯔토시 주제주일본국 총영사가 함께 참석해 제주 고유의 해녀문화를 경험하고 양국의 우호협력 증진방안 등도 논의했다. 이정열 대표 그린노블클럽 32호 가입 이정열 대표는 평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는 황금신 회장을 보며 나눔에 동참하게 됐으며, 자녀들도 부모의 뜻을 따라 온 가족이 재단 후원자로 활동하고 있다. 2022년에는 고인이 된 어머니의 뜻에 따라 조의금 1000만원을 재단에 기부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가족들 모두 나의 뜻에 공감해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하게 됐다"며 "기부가 이제는 우리 가족에게 더 큰 기쁨으로 돌아오는 것 같고 앞으로 나눔전도사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JC 창립 52주년 기념식 개최 서귀포JC는 창립 52주년 기념사업으로 지역 내 6개 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박낙원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서귀포JC의 역할과 목표에 대해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드림타워 1만송이 생화 '꽃돼지' 설치 '블루밍 피그'는 지난해 5월 1만송이 생화로 '꽃하르방'을 선보였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브레이브 조(Brave Cho)가 기획부터 제작까지 3개월의 공을 들여 탄생시킨 제주 명물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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