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화재가 발생한 제주시 이도일동 주택에 소방대원들이 진입하고 있다. 제주소방서 제공 [한라일보] 제주시의 한 주택에서 전기장판 화재로 추정되는 불이 나 3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7일 제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8시41분쯤 제주시 이도1동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주택 내부에 대한 인명 수색과 화재 진압을 실시해 23분 만에 모든 화재를 진화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일부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되며 소방서 추산 322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현장 조사결과 전기장판 온도조절기 접속부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시작된 불이 침구류에 옮겨 붙으며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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