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에 종합보일러 정성훈 대표가 제주도 바른기업 200호로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위기가정을 돕기 위한 적십자사 나눔 프로그램으로 기업·병원·단체 등은 매월 정기적인 나눔을 통해 위기가정의 자립을 지원한다. 제주에서는 2016년 태승산업개발(주)(대표이사 강경호)가 바른기업 1호로 가입하며 캠페인이 시작됐으며, 2021년 4월에는 제주적십자사 홍보대사이자 라온골프인제주 대표 장정·이준식 부부가 100호로 가입했다. 정성훈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적십자사 위기가정 긴급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배움터 직원들 급여 모아 성금 전달 이번 성금은 일배움터 종사자, 장애인 사원, 교육생 등 총 64명의 구성원들이 지난해 자발적으로 급여의 끝전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를 통해 도내 저소득가정의 결식 방지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영순 원장은 "경제가 침체되고 물가인상으로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들이 식사를 걱정하고 있어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수아 근로자대표와 김봉희 상조회장은 "어렵게 마련한 성금인만큼 지역사회 소외된 분들에게 종사자와 사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지진 구호 성금 이번 성금은 연합회원들이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는 국제적십자사연맹(IFRC)과 튀르키예 적신월사와 함께 이재민 긴급구호에 성금을 사용한다. 양지유통 이웃돕기 달걀 500판 기탁 이날 기탁된 물품은 강승협 대표가 지역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관리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사랑나눔푸드마켓을 통해 도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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