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옥 당선자. [한라일보]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제주지역 첫 당선자가 나왔다. 4년만에 리턴매치를 펼친 추자도수협 조합장 선거에서 김춘옥(62) 후보가 전체 투표수 320표중 65.71%인 207표를 획득, 108표에 그친 현역 조합장 이강구(64)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김춘옥 후보는 유통망 확충으로 유자망을 적극 유치하고 옛 제빙공장 앞에 육상용 가두리를 설치 어한기 채낚기 어업인의 소득 증대 기여, 유조차 운영으로 시간제 유류 공급, 해녀조합원의 소라 수취가격 제고, 현대화 위판장 건축 등을 공약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