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1일 제주문학관 세미나실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일본 자매도시 지역인 아오모리현과 미술 교류 사업을 실시했다. 제주도와 아오모리현은 2011년 우호도시 체결 후 2016년 자매결연도시로 격상, 2017년부터 공동 만들기 작업으로 교류하는 '제주-아오모리 어린이 미술 교류 사업'을 이어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이 중지됐으나, 일상회복 분위기에 따라 3년만에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류 사업에는 제주 어린이 11명, 아오모리현의 어린이 8명이 참가했으며, 양 지역을 대표하는 제주 감귤 액자와 아오모리 조몬시대 문화 토령(점토 구슬)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서대문구 상호 고향사랑기부금 제주시는 제주들불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참가한 12개 자매결연 도시 90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도 벌였다. 안우진 부시장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양 지역간 상생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강철 그랜드보청기 대표 400회 헌혈 이날 400회째 헌혈을 실시한 강철 헌혈자는 "헌혈 역시 기부와 많은 공통점이 있는 것 같고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헌혈과 기부활동을 병행하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라이온스협회 제주지구 지진 구호 성금 백록로타리클럽 이웃사랑 성금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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