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숙진 작 'Musical composition' [한라일보] 음악을 통해 느꼈던 감동을 그림에 담으며 고숙진 작가는 "들려주고 싶은 마음과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연결하고자"했다. 그렇게 사실적인 표현에서 나아가 추상적 접근을 시도한 작품 20여점을 심헌갤러리에서 선보이고 있다. 세 번째 개인전 '음악 추상화'를 통해서다. 1년 전만 해도 음악가들과 음악적인 기호, 악기를 사실적으로 표현한 작업을 해온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색과 선, 기하학적인 변형을 통한 추상적 표현으로 음악과 미술을 연결 지어 보이려 했다. 그렇게 다양한 표현들로 이어진 작가의 작품들은 이달 20일까지 만날 수 있다. 고숙진 작 'Harmony2'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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