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는 지난 13일 도내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2023년 공모사업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는 지역사회기관과의 연대를 통해 아동의 권리를 보호·증진·실현시키고자 도내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기획·진행하고 있다. 공모사업의 주제는 아동의 성장 환경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아동의 '건강한 삶 보장'과 '교육기회 보장' 그리고 아동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개선'이다. 지난해에는 공모사업을 통해 15개 기관을 선정, 8700여만원의 사업비를 배분한 바 있으며 올해 공모사업의 경우 총 11개 기관에 5700여만원의 프로그램비와 환경개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변정근 본부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우리 재단과 지역사회 파트너 기관이 함께 한다면, 제주 지역 아동의 성장 환경 격차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오라여성의소대 주택안전점검 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주거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 시설물을 보급할 계획이다. 남원농협 공익기금 1000만원 기탁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경로당에 쌀과 난방비 지원 상품권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정기총회 이날 우수 모범업소에 대해 제주시장 표창패 수여 및 감사패 전달, 회원 자녀 14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애월라이온스클럽 지진 구호 성금 양홍전 회장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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