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은 15일 추자면을 마지막으로 26개 읍면동 새해 연두 방문을 마무리했다. 추자면 방문은 기상 상황 탓에 두 차례 연기 후 이뤄진 것으로 강 시장은 이날 연두 방문과 병행해 낙후된 어촌의 재생을 위해 추진하는 묵리항 어촌뉴딜300사업 현장도 점검했다. 강 시장은 "추자면 주민의 주요 건의 내용에 대한 처리 사항을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묵리항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추자도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추자지역에 각별한 관심을 갖겠다"고 했다. 동부소방 의소대 고문협의회 출범 의용소방대 고문은 지역의 안전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다 퇴임한 대장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명예직인 고문으로 위촉돼 지역사회 안전과 소방발전에 대한 자문 등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재 동부소방서에는 각 지역별로 24개의 의용소방대에 72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고문은 70여명이 위촉돼 있다. 강희팔 초대 고문협의회장은 "고문들과 현직 대장간 튼튼한 소통을 통해 지역안전 기반조성에 착실히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주민의 협조를 이끌어 내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지댄스아카데미 나눔사업장 가입 양인지 대표는 나눔문화위원회(위원장 강창용)의 홍보로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도내 위기가정 후원을 위해 매월 일정금액을 적십자사에 기부하며 나눔사업장으로 등록됐다. 양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작은 힘을 더하고자 캠페인을 함께 하게 됐다"며 "앞으로 작지만 꾸준히 나눔으로 주변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청소년범죄예방위 제주협 회장단 회의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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