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와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두만)는 최근 튀르키예 지역에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286상자(생활용품 등 24종)를 사고 현지로 보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0~28일 '튀르키예 긴급 구호물품 보내기 범시민 운동'을 추진했고 이 기간에 시민, 단체, 공직자 등 200여명·40여개 단체에서 동참해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이에 이날 구호물품을 5t 화물차량에 실어 보냈고 해당 물품은 16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이 지정한 인천물류센터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시민들의 온정이 담긴 구호물품이 튀르키예 이재민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적십자사 2023 제1차 상임위원회 개최 이날 위원들은 '202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을 심의해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상임위원회 의결안은 본사 중앙위원회 의결을 통해 확정되며 보건복지부에 보고된다. 이외에도 대한적십자사 전국대의원으로 문영섭 청룡수산 대표와 김두혁 도남밸리사우나 대표를 선출했고, 제주적십자사 명예고문으로 오홍식 전 제주지사 회장과 오태유 전 제주지사 부회장을 위촉했다. 또 제주적십자사 운영위원에 문원일 상임위원을 호선했다. 안덕면지역협의체 이웃들에 이불 전달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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